에스트라 무기자차 선크림 올리브영 추천템

에스트라 무기자차 선크림

 

민감한 피부를 위한 병원 판매 화장품으로 유명한 브랜드 에스트라에서 최근에 새로 출시한 선크림 제품입니다. 에스트라 선크림은 무기자차이면서도 발림성이 좋아 올여름부터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에요.

 

 

에스트라 더마UV365 장벽수분 무기자차 선크림 40ml

에스트라 무기자차 선크림

 

 

SPF 50+ / PA ++++

PA는 기미, 잡티를 유발하는 자외선 A를 차단하는 정도를 말합니다. +가 많을수록 차단효과가 높다는 뜻이에요. 에스트라 선크림은 최대치인 PA++++입니다. SPF는 자외선 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냅니다. 자외선 B는 주름과 노화를 유발하고 피부톤을 어둡게 만들어요. 역시 수치가 높을수록 차단이 잘 된다는 뜻입니다. 최소 SPF30 이상인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해요.

 

무기자차

에스트라 선크림은 징크옥사이드 성분이 들어있는 무기자차 제품이에요. 무기자차는 물리적으로 피부에 막을 생성해 자외선을 튕겨내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자극이 더 적은 편인데 보통 발림성이 별로인 경우가 많고 백탁이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발림성 및 백탁

에스트라 선크림은 무기자차임에도 발림성이 괜찮아요. 한 번에 많이 바르는 것보다 조금씩 펴 바르는 게 좋았어요. 적당량을 덜어서 몇 번 문지르면 잘 스며듭니다. 적은 양을 바르면 백탁이 딱히 느껴지지 않아요.

그래도 얼굴에 충분한 양을 바를 때는 백탁이 아예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다른 무기자차에 비해서는 훨씬 적은 편이에요. 이 정도의 백탁은 오히려 화장 안 해도 피부톤이 조금 밝아지는 효과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잠깐 외출할 때는 메이크업 따로 하지 않고 이것만 바르기도 했어요.

 

에스트라 무기자차 선크림

에스트라 무기자차 선크림

 

 

눈 시림 없음

선크림으로 인한 눈 시림 때문에 불편했던 적이 많아서 눈 시림 없는 제품을 골라서 구매하는 편인데요. 보통 유기자차가 발림성이 좋은 대신 눈 시림이 있다고 해요. 에스트라 선크림은 무기자차라서 그런지 눈 시림은 전혀 없었습니다.

 

 

장벽수분 세라마이드

에스트라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은 확실하게 하면서도 피부를 진정시키고 속수분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하는데요. 이 제품 사용했을 때 피부가 땡기거나 건조해지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번들거리거나 기름진 느낌도 없어서 여름에도 단독으로 쓰기 좋았어요. 무기자차 쓸 때 가끔 모공을 막아서 뾰루지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아직까지는 그런 현상도 없었습니다. 바르고 시간이 한참 지났을 때도 피부가 편안했어요.

 

 

결론

더마 화장품 브랜드 에스트라에서 나온 무기자차 선크림 후기였습니다. 선크림은 매일 발라야 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면 부담스러운데 에스트라 선크림은 가격도 합리적이라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피부가 편안한 선크림 찾고 있다면 한번 테스트해 보세요.